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숨쉬기가 힘이 든다ㅜㅜ며칠을 고민 고민하다가 미세먼지에 좋다는 이오난사 틸란드시아를 구입했다.
생각보다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서 왔다.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꺼내보니 다치지 않고 , 잘 온듯하다. 난 레드이오난사와 일반 이오난사를 구입했다. 일반 이오난사의 경우는 개화기가 되면 , 빨갛게 변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색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레드이오난사는, 개화기와 상관없이 항상 붉은색을 띤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 곳, 세남자바스켓에서 개량한 새로운 품종이라고 해서, 일반 이오난사와 레드이오난사를 각각 구입했다. 이 식물은 뿌리가 아닌 잎으로 물을 먹으므로 ,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두거나,물을 듬뿍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이 이오난사는 공기 중의 먼지를 통해서 양분을 흡수한다고 한다. 우리 집 미세먼지 다 잡아먹꼬 무럭무럭 크자~^^
며칠이 지난 후 우리 아기들 모습. 그새 꽤 큰듯하다.ㅋㅋ먼지가 많은게지ㅋㅋ느낌일 수도 있지만 , 책상 위 공기가 좋아진 듯하다.😁😁😁
이 이오난사는, 흙이 없이 살기 때문에 먼지, 곰팡이, 바이러스가 없는 친환경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산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집 먼지도 잡고, 아기들은 먼지를 양분 삼아 쑥쑥 크고, 참으로 상부상조가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우리 집 공기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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